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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만 탔습니다”…2호선 문틈에 끼인 피자, 무슨 일이 있었나
17분 전

“사람은 못 탔는데…피자만 2호선을 탔습니다.”

지하철에 타려던 사람은 못 타고, 피자만 열차에 올라탄 황당한 일이 알려졌습니다.

어제(9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출입문 사이에 피자 상자가 끼어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한 남성이 지하철에 탑승하려는 과정에서 피자 상자를 열차 문 사이에 넣었지만, 결국 사람은 탑승하지 못하고 피자만 열차와 함께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말 그대로 ‘피자만 지하철을 탄’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퍼졌고, 이날 오후 1시 기준 약 25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목격했다는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한 누리꾼은 지하철 안팎에 있던 사람들이 황당한 상황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누리꾼들도 “저게 뭐야”, “저러면 열어줄 거라고 생각했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단순히 웃고 넘길 일만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지하철 출입문이 닫히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물건을 끼워 넣거나 탑승을 시도하는 행동은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출입문이 닫히는 순간에는 승객의 신체나 소지품이 끼일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리해보면 이번 사건의 핵심은 ‘피자가 지하철을 탔다’는 황당한 장면 자체보다, 지하철이 출발하는 순간 무리하게 탑승하거나 물건을 문 사이에 넣는 행동이 어떤 결과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데 있습니다.

물론 이번 사례에서는 피자 상자가 열차에 남겨진 황당한 상황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지만, 실제 지하철 이용에서는 출입문이 닫히기 시작했다면 억지로 탑승하거나 물건을 끼워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사람은 역에 남고 피자만 2호선을 탄 이번 상황.

황당한 해프닝으로 화제가 됐지만, 지하철에서는 몇 초를 아끼려는 행동이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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